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1박2일 간 운영한 비전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1년부터 실시된 비전투어는 증평군민장학회가 청소년의 리더십 개발과 비전 및 진로 발견을 돕기 위해 매년 2차례 운영해 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투어는 첫째 날에는 서울대학교와 서울대 박물관 및 규장각 관람, 서울시 서초동의 삼성 딜라이트IT 체험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숙소인 충주시 앙성면의 켄싱턴리조트로 이동해서는 직업세계의 이해와 직업가치관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진로 직업인터뷰를 실시했다.
둘째 날은 소통으로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드림포스터 만들기 △내가 꿈꾸는 세상 △내 꿈을 job아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미래 비전을 모두에게 알리는‘비전선포식’으로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비전투어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인재로서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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