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정류장, 호수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 개통하고 도시전역 확대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는 그동안 교통․안전 등 필수 서비스 위주로 제공해 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구축 중에 있으며, 그 중 가장 먼저 공공와이파이를 개통하게 됐다.
이제 행복도시 시민들은 버스(BRT) 정류장과 호수공원․방축천․수변공원 등 산책길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는 ‘시민중심 서비스’와 ‘정보(데이터)기반 서비스’를 지향하며, 공공와이파이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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