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7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단 실천사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자외선 살균통 지원사업 ▲음식문화개선 참여업소 인센티브 제공 ▲안전한 외식문화 홍보물 제작 ▲잔반 재사용 방지 홍보물 배포 등 사업추진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년 어린이 대상 식습관교육 뮤지컬 공연과 찾아가는 어린이급식소 인형극 기획으로 어려서부터 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올바른 식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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