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 하여 개최한 ‘청소년 송년 큰잔치’가 20일 폐막 됐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본선에서는 가요(팝송 제외)와 댄스(12명 이내) 분야에서 개성 넘치는 다양한 동아리팀들의 열띤 경쟁과 인기가수 'E.VIA'와 혼성 아이돌 그룹 'F1RST'의 초청공연도 함께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운 축제로 진행 됐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본선 진출 경연팀중 팀웍과 독창성, 예술성 등을 평가하여 대상에 댄스 D.N.C, 금상에 가요 신윤경, 댄스 유타 등을 비롯하여 은상에 태권도 금빛가온팀,동상, 특별상, 장려상 등 10개팀에 트로피와 함께 상장을 수여 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전광역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제후 미담사례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미와 예술성을 살려 출전해 많은 박수를 받은 문화동 오현태권도장(회장 오노균, 관장 오현, 지도사범 성열우)소속 ‘금빛가온’팀이 독창성과 예술성에서 우수성을 보여 은상의 수상과 함께 축하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 하여 청소년 송년 큰잔치의 의미를 높였다.
한편, 오현태권도 금빛가온 청소년 동아리 팀은, 명예단장에는 오노균 (오현태권도장 설립자.회장), 단장 오현(오현태권도 2대관장), 감독 성열우(알로하 태권도장 관장), 코치 김근배(지도사범)이며, 그리고 선수에는 김동윤.김종천.윤경복.이철규.염거성.차지웅.조민재.황우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