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충북도 11개 시·군 중 제일 먼저 2017년 쌀 고정직접지불금 대상농경지 4,667ha에 대하여 직불금 50억4500만원을 지급했다.
* 지급단가 : 농업진흥지역은 1,076,416원/ha, 농업비진흥지역은 807,312원/ha
밭 농업직불금으로 3억 6천만원, 충북도 벼 경영안정자금으로 3억 4천만원을 각각 지급완료했다.
군은 민선6기 '쌀소득보전직불금 군비 부담분 인상' 추진 내용을 반영해 농업진흥·비진흥 지역 구분 없이 지급기준을 기존 ha당 25만원에서 5만원 인상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 국비 직불금 외에 군예산 자체 직불금 14억원을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4,275농가에 지급하여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통한 쌀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군은 고품질 쌀 생산 대책, 특화작목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등 농가소득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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