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회 교과 이렇게 준비합니다!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은 오는 1월 8일(월)부터 1월 12일(금)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통합사회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양 영역으로 ‘명화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 기르기’, ‘수업과 연극의 즐거운 만남’ 등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인문소양 및 연극 교육과 관련한 강좌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 영역으로는 ‘통합사회 교과의 수업설계 과정’, ‘교사공동체 운영의 이해와 실제’, ‘모두가 존중받는 역량중심 학습’ 등 다양한 교수학습지도 사례 등의 강좌가 개설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통합사회 교과의 준비단계, 실행단계, 평가단계 등을 직접 구안해 보는 실습 위주의 강좌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신설되는 통합사회 교과를 지도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신설과목의 현장 적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사회, 지리, 도덕 교과의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 사례 강좌는 관련 교과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시켜 주리라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유명익 원장은 “「고등학교 통합사회 직무연수」가 신설 교과의 현장 안착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사회 교과 교사들의 교실수업 개선 및 희망의 대전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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