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승)는 지난 19일 오후 6시 홍성읍 웨딩캐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와 민생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석환 군수, 이상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복지단체 및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립총회를 통해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지역복지계획 수립으로, 각종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앞으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및 정책건의 ▲사회복지에 관한 교육 훈련 ▲사회복지에 관한 자료 수집 및 간행물 발간 ▲사회복지에 관한 계몽 및 홍보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자의 교육훈련과 복지증진 ▲사회복지에 관한 학술도입과 국제사회복지단체와의 교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석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복지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민과 관이 함께 거버너스 체계를 구축하고 감동하는 사회복지를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복지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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