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3일 시설 관계자와 합동훈련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3일 오후 2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사우나인 홍도동 소재 일웅스파랜드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19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119신고 및 초기소화 요령과 종사자에 대한 긴급대피 등 역할분담 훈련,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화재의 연소 확대 방지 및 인명구조 등 현지 적응을 위한 훈련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대전동부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사우나에서의 화재 예방은 물론, 위험상황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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