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준비한 신나는 겨울 놀이‘ 주제로 메기 잡기부터 전통 놀이까지 다양한 체험
소담초등학교(교장 황미애, 이하 소담초) 아버지회(회장 오윤재)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4일에 소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얘들아, 아빠랑 학교가자!」(부제 : `아빠가 준비한 신나는 겨울 놀이)를 개최하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소담초 아버지회는 지난 2017년에 창립하여 연중 기획프로그램인 「얘들아, 아빠랑 학교가자!」부터 인문학 콘서트「뿌리깊은 나무」, 「연탄 봉사」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번 행사에서는 메기 잡기ㆍ제기차기ㆍ연날리기ㆍ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으며, 아빠ㆍ엄마들이 함께 겨울 먹거리인 군고구마와 어묵탕 등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수차례의 준비회의를 거쳐 천막을 활용한 실내 메기 잡기 체험장을 조성하였으며,
재난담요 배포와 아버지회 회원 재능기부를 통한 상시 응급처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소담초 아버지회 오윤재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합심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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