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밥상 등 10과목 156명 모집
충북 옥천군은 주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지원하며 제2의 꿈을 찾도록 돕는 2018년 제1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선착순 방문 모집한다.
26일 옥천군에 따르면 제1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한식조리기능사, 스마일밥상, 아크릴페인팅 등 10개 과목을 진행하며 직장인들을 위해 한식조리기능사와 생활복만들기는 야간반으로 운영한다.
과목당 10~18명 정도로 운영되는 이번 1기 수강기간은 내달 19일부터 5월 25일까지며, 관내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한 달에 1만원으로 3개월 치를 선납해야 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등록 장애인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단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주민복지과 손성일 여성보육팀장은 “주민들의 취미생활과 꿈을 지원하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이제까지 큰 호응을 얻어 왔다”고 밝히며 “올해도 사회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해 군민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목별 정확한 모집인원과 교육날짜 및 시간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옥천군여성회관(043-730-3338)으로 문의하면 된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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