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2018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섭취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신부 및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로 대상자의 영양불균형 상태를 개선해 산모의 건강한 출산은 물론 태어날 아기의 원활한 발육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의 80% 미만인 가구로 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112,792원(지역 126,195원)이하로 아산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수유부 또는 영아 60개월 이하인 유아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하고, 보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통해 소득확인을 하게 된다.
단, 다문화가구 또는 한부모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해 아산시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아산시보건소(☎041-537-3421, 3430, 333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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