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내일(my job & tomorrow)을 위한 아산시‘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가 오픈한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청년들에게 특화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해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http://asan.go.kr/naeil/)에 접속하면 지역의 청년구인․구직정보를 비롯해 아산시 청년지원정책 및 아산시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쉽게 열람 및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아산시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해주는 ‘청년내일카드 사업’의 참여신청이 가능하고, 지역 내 강소기업을 방문해 제작한‘히든기업 현장탐방기’도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히든기업 현장탐방기’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업소개 관행을 탈피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만큼 아산의 우수 강소기업을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는 향후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가 청년들의 참신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소통창구로서의 기능 및 지역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아산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며, “청년 내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산시 청년들이 우리 시 강소기업을 만나고 취업에 성공해 ‘내일카드’라는 취업 보너스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는 유저인터페이스 ․ 디자인 ․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 웹어워드코리아’취업정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재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