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년 12월 23일(화) 12:00부터 센터교육실에서 2014년 응급실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종결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충주시보건소,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응급의학과, 충청북도충주의료원 공공의료팀 4개 유관기관이 지난 일년동안 함께 진행한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관계기관들은 자살시도자에 대해 지난 일년간 총 25회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다양한 사례들의 개입에 대한 적절한 제언을 통해 효과 높은 사례관리를 진행 하였다.
이번 종결간담회를 통해 관련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2년간 모아진 자료를 토대로 향후 진행할 자살예방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계획을 모색할 예정이다.
남범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자살이라는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적극적인 개입을 하여 충주시 자살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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