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 39개 사회복지시설과 400가구 위문
제천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22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갖는다.
시는 쌀 300포대, 사과 300상자, 귤 100상자를 구입해 12월 22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와 어려운 이웃 400가구를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제천시가 찾을 시설은 성보나벤뚜라요양원 등 노인시설 26곳과 제천영육아원 등 아동시설 4곳, 세하의 집 등 장애인시설 8곳, 여성시설인 옐림의 집 등 모두 39곳이다.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은 오는 12월24일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이들을 위문할 계획이며 이 시장은 이날 살레시오의집과 제천실버홈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한다.
또, 부시장과 사회복지과 여성정책과장을 비롯한 각 팀장들이 시설을 나누어 위문활동에 나서게 되며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 400가구는 읍면동장이 12월31일까지 각 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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