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동브랜드 2주년 맞아 보고회 갖고 발전방향 제시
제천시는 22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하늘뜨레 탄생 2주년을 맞아 ‘제천하늘뜨레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오전11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보고회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관리 심의위원, 농민단체회장단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성과보고는 추진유공자 감사패 수여, 제천하늘뜨레 추진성과보고, 발전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되며 제천하늘뜨레의 명품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농협중앙회제천시지부장 이훈재,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장 이연성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제천하늘뜨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2년부터 개발하여 쌀, 사과, 오이, 고추, 양채류 등 핵심품목을 지정하여 우수농산물의 공동선별에 의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39억 원의 농산물 출하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동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2015년에도 제천하늘뜨레 농산물 포장재제작 지원확대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상표의 엄정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농산물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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