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증상완화 및 예방치유법 체험기회 제공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에 서울시민들의 발길이 잦다.
2013년 서울특별시-충남 금산군 우호교류협약 체결 및 아토피 예방및 치유를 위한 맞춤형 교육‧주거환경 조성 협력과 관련, 체험캠프가 열린 때문이다.
군은 관내 아토피 치유시설 활용을 통한 서울시와의 우호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아토피 증상완화 및 중증질환 예방치유법 등 체험기회 제공하고자 체험캠프를 기획했다.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험 캠프는 서울시의 각 자치구 별로 2014년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1박2일 동안 약 200여명의 서울시민들이 방문한다.
캠프에서는 황토진흙놀이, 약초따기 및 효소 만들기, 모노레일타고 숲속여행, 아토피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제1, 2차 캠프에 이어 10월 3일 ~ 4일(1박2일) 간 실시한 제3차 캠프에서도 방문하였던 캠프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앞으로 제4차, 5차 캠프 운영에 이어 2015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토피 캠프를 총8회에 걸쳐 실시하고 전국 대도시들과 아토피 캠프우호교류 협약체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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