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체험지원 업무 협약 맺어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탁)이 26일(금) 오후3시 원장실에서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진로교육 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진로교육원 김기탁 원장과 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 외 9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원은 진로교육원내 농업기술 체험관 설치·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 관련 진로·직업 심화과정과 농업 현장 체험활동에도 협력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은 진로교육원에서 스마트팜(smart farm)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및 소비 전반에 접목하여,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고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농장을 의미한다.
김기탁 진로교육원장은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농업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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