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 주민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아 저소득층 주민 지원 예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내동 복지만두레(회장 진영섭)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양곡 3,520㎏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내동 복지만두레 회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내동 14개의 자생단체, 지역주민, 아파트 부녀회, 종교 단체, 금융기관 등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펼쳐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내동 복지만두레는 매년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양곡 모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쌀 모으기에 동참해주신 내동 복지만두레 회원과 내동 주민,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적시에 도움을 주는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양곡은 내동 및 서구 각 동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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