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17년 성과보고회 및 2018년 사업설명회, 원장·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 김은태 아산시 위생과장,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2017년 한 해 동안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성실히 수행한 온주어린이집 등 31곳의 우수급식소 및 우수조리원을 선정해 표창 및 현판과 지원물품을 증정했다.
또한, 센터‘17년 사업운영 결과와 향후 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사업계획 보고하고 새롭게 달라지는 18년 위생·안전관리 교육과 어린이 급식소 영양관리의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강명화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의 수준향상과 센터 전문가의 급식 관리를 통해 어린이, 원장,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산시 영유아 안심급식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11명의 식품 및 위생 전문인력(영양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46곳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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