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소외 학생과 함께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실시
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2014. 12. 20(토) 학교폭력으로부터 상대적 취약 우려가 있는 보육원 보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선도프로그램 ‘Happy Road’를 운영하였다.
'Happy Road’는 학교폭력 가피해 우려가 있는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덕경찰서 자체선도 프로그램으로, 금번에는 연말연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학생들이 자칫 학교폭력에 노출될 우려가 큰 점을 착안하여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 경찰체험,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비누 만들기, 풍선 아트를 체험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여한 귀여운 초등학교 한 여학생은 경찰서에 오는 것이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막상 학교전담경찰관 언니․아저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너무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앞으로도 대덕경찰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시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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