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김성환)은 1월부터 출생자 기본증명서를 무료로 발급하여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는 우편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우편발송 서비스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출생 신고인에게 기록일로부터 2주일 이내에 출생자의 기본증명서를 최초 1회 발급하는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는 규정에 착안한 서비스이다.
기본증명서 무료발급 서비스는 민원인이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된 내용 확인 및 기본증명서 발급을 위해 써야했던 시간과 기관을 방문하는 노력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환 면장은 “출생의 행복을 함께 하고, 정확한 가족관계등록부 관리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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