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논산시의 또 다른 이름, ‘평생학습도시‘
동고동락 논산시의 또 다른 이름, ‘평생학습도시‘
  • 임나영 기자
  • 승인 2018.02.02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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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차 논산시 평생학습협의회 개최

‘평생학습도시’가 이제는 논산시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0일 ‘2018년 제1차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2018년 평생교육 관련 추진 상황 보고, 평생교육 활성화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 등 주요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로 이뤄졌다.

 

평생학습협의회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과 효율적인 평생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는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논산시민아카데미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충남학 프로그램 △생활 속 짬짬이 도서관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대내외적인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과 유기적인 거버넌스가 밑바탕 될 때 시민이 주도하는 최고의 평생학습가치 창출이 가능함에 뜻을 모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이 마을의 활력을 만들고,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명품교육도시 실천을 목표로 민선 6기 공약으로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체계 구축’, ‘학부모가 참여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원’ 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교육분야 확대 개편을 통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시민아카데미,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등 누구나 쉽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임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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