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정책개발 능력과 지역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 노력 인정받아
대전시는 자치행정과 민찬기 주무관(사진 右)이 19일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사)한국공공행정학회 주관 동계학술대회에서 제14회 올해의 으뜸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으뜸공무원상은 (사)한국공공행정학회(학회장 김학민)가 매년 대전․충남지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중 정책개발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성실․청렴한 자세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뜻깊은 상이다.
민찬기 주무관은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여 대전형 공동체 모델을 발굴하고, 자발적 참여의식을 가진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시민자치 의식 확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광훈 대전시 자치행정과장은 민찬기 주무관에 대해“평소 책임감이 강하고, 창의력이 뛰어나 맡은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진정한 으뜸공무원”이라고 평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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