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월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기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예방 홍보와 비상근무실시 등 본격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나선다.
옹벽, 담장, 급경사지 등은 집중 관리 대상시설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정기점검과 주․야간 수시점검으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최근 발생했던 화재참사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역 백화점과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피난․소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설연휴와 해빙기를 맞이해 지속적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각종 재난사고발생 방지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재복 기자.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