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5일간 평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운영되는 영리더 아카데미는 세종시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선도적 농업리더 육성의 일환으로, ▲농지면적 감소 ▲농촌 고령화 등 다양한 농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차세대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모집인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영리더 희망자 30명이며, 5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농업인교육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토양관리 ▲식물재배 및 생리 ▲농업법인 설립과정 등 농업관련 내용과 ▲친절서비스 및 이미지 만들기 ▲성공하는 리더들의 유머리더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교육 후에는 이수 수료생 중 영농의지가 강한 영리더를 선발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특화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은주 소장은 “영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통하여 더욱 경쟁력 있는 차세대 지역 리더를 육성하고 세종형 로컬푸드 사업과 친환경 농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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