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산만들기 실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시에서 제작하는 종량제 봉투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 어려운 이웃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세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긴급지원이 찾아갑니다.’라는 홍보문구를 넣어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종량제봉투 공공용 50리터, 100리터 봉투 앞면에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및 긴급지원’홍보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98,000매가 제작되어 사용하게 된다. 일반용 종량제봉투도 작년에 이어 추가 제작이 들어갈 예정이다.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생각해 쓰레기 배출시 한 번 더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은 그림으로 제작된 올해 종량제 봉투는 환경을 생각하는 멸종 위기의 북극곰과 돌고래 캐릭터로 선문대학교가 디자인 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 마트에서 1회용 비닐 대신 종량제봉투를 구입 할 때에 자주 접하게 되는 종량제봉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와 긴급지원 홍보문구를 넣어 어려운 이웃을 찾고자 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량제봉투에 맞춤형 복지 홍보문구 삽입 제작은 2017년에 이은 사회복지과와 자원순환과의 업무 협업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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