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주말 봉사활동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대전교육센터는 2월10일(토) 재능나눔 봉사동아리 ‘가온누리’회원들 20여명과 함께 성락지역아동센터(대전시 중구 용두동 소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성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만두를 빚으며 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고,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활동 및 지역아동센터 시설봉사 등 의미있는 시간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평균 연령은 22세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대전과 충청·세종지역에서 사회서비스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이들은 2009년 의미있는 재능나눔활동을 위해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의 순 우리말인 ‘가온누리’모임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온누리 회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노인체험, 장애체험 등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며, 도예체험 및 현장견학 등의 문화활동과 축구, 피구 등 체육활동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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