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12일 청소년수련원 자위소방대 및 진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소화기 활용 등을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에서는 청소년수련원 생활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대피 훈련,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진입 등을 실시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청소년수련활동 안전데이’에서 인증수련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연 5만명 이상이 찾는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로 자리매김 중이다..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03-132)은 진천군 행정지원과 청소년수련원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5.6%의 이용자가 ‘매우만족’이라고 답해 우수 수련시설로 입소문이나 현재 2018년도 예약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걸맞게 재난대응 훈련을 통한 직원역량을 강화하고 쾌적한 수련환경을 조성,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 발달에 지속적인 노력과 다시 찾고 싶은 청소년수련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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