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활동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 산성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8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산성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성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320만원과 강사수당 등 18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 및 책읽기, 강사와 함께 책읽기, 연극인 등과 함께 책 읽기 등 총 24회에 걸쳐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황선혁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활동 경험을 접하고, 책을 통해 넓은 세상을 깨우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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