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진학상담 상시 운영 오는 11일부터 주 1회 실시
유성구가 대입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 상시 운영에 나선다.
구는 지난 8월 실시한 대입 수시모집 맞춤형 1:1 진학상담 설문결과 학생 및 학부모 8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 진학상담을 확대 운영키로 한 것.
고등학교에서 다년간 진학상담을 해온 현직교사가 변화하는 입시정보 제공부터 수준별 대입전략 등 전반적인 대입 진학상담까지 수험생에 맞는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오후7시~오후10시)에 운영하고, 평일에 진학상담이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매월 첫째주는 토요일(9시~12시)에 실시한다.
접수는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 또는 유성구 교육과학과(☎611-2123)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진학상담 상시운영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는 언제든지 대학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대입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진학상담을 통해 고등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다”며 “유성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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