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8 충북 대표 관광상품”22개 선정, 중점 육성계획
충북도, “2018 충북 대표 관광상품”22개 선정, 중점 육성계획
  • 임영수 기자
  • 승인 2018.02.25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도모

충북도는 22일 ‘충북 대표 관광상품’ 22개를 선정 발표하고, 충북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코스로 중점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와 충북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국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충북 대표 관광상품’을 공모하였다.

 

그 결과, ㈜아름여행사의 ‘충북여행 속 인문학 나드리’를 비롯해 11개 여행사 22개의 상품이 ‘2018 충북 대표 관광상품’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상품은 앞으로 2년간 충북도로부터 버스임차료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 지원 : 당일여행 30만원/회, 1박2일여행 60만원/회

* 지원기준

․당일여행 : 회당 25인이상, 도내 2개소 이상 관광(유료1개소 포함), 1食 이상

․1박2일여행 : 회당 25인이상, 도내 2개소 이상 관광(유료 1개소 포함), 2食이상

 

이번 공모는 총 17개 여행사에서 69개의 상품을 응모하였으며, 상품의 독창성과 운영의 적정성, 시장성, 마케팅,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선정된 충북 대표 관광상품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 대표 관광상품 공모는 지난 2016년 39개 상품이 응모된데 반해, 이번에는 69개 상품이 응모되는 등 관련업계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았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상품은 열차와 연계한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투어, 인문학 여행, 가족중심 기부여행, 외국인유학생 투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코스들로 구성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층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트랜드에 부합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관광만족도를 높이는 등 질적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성지순례․수학여행․열차 관광객 유치시 인센티브 지원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매년 증가추세*로 지난 해 충북을 방문한 관광객수는 23,785천명이며 전년대비 22.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관광객수 : (2014) 11,508천명 → (2016) 19,413천명 → (2017) 23,785천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