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일반직 간부공무원(5급 이상) 150여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주요 충남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토론하는 등 일반직 간부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폐교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 방안 ▲관용 통학차량의 통합관리, 효율적 운영 방안 ▲본청위주의 전담행정감사권한 교육지원청 이관 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분임별로 토론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의 행정을 이끄는 일반직 간부공무원이 상상력을 발휘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한층 더 전문성이 신장된 교육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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