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부정놀이, 입춤, 선비춤, 죽비춤, 판소리, 도당살풀이춤, 부채춤, 색소폰 연주
조희열 전통 춤 보존회가 주최하는‘민주지산에서의 춤’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충북 영동 민주지산 황룡사 입구에서 펼쳐진다.
올해 15회째인 이번 공연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춤판을 만들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되며 난타, 부정놀이, 입춤, 선비춤, 죽비춤, 판소리, 도당살풀이춤, 부채춤, 색소폰 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안무는 최석권, 전혜경, 최지연, 임홍자, 이영숙, 임헌매, 이헌자, 임선미, 박호준 씨 등이 출연한다.
보존회 단장을 맡고 있는 조희열(56·여) 씨는 잊혀져가는 문화예술 계승 발전을 위해 후학을 양성하며 여러 장르의 춤을 춰왔고 중요무형문화제 제97호 도살풀이춤 무보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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