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희망복지지원단 세미나 열려
대전시 희망복지지원단 세미나 열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4.12.22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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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시장표창, 자치구별 우수사례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희망복지지원단 세미나

대전시는 22일 3층 세미나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2014 희망복지지원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희망복지지원단 업무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과 자치구별 우수사례발표와 함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현황 및 개선방향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구 판암2동 조민범 주무관 등 유공공무원 5명과 중구 유천1동 김채윤 민간 통합사례관리사 등 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자치구 우수사례발표에서 서구 조은정 주무관은 희망 다원팀 구성운영, 사례관리 교육 강화, 민관협력 우수사례 등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성과에 대한 설명으로 타 자치구와 상호 운영을 비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유성구 허춘향 주무관이 민관네트워크 우수사례로‘어깨동무 네트워크 운영’을 발표하여 지역의 17개 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돕는 과정을 알려 좋은 사례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대덕구 김경숙 통합사례관리사가 조손가정 사례로 양육의 어려운 해결과정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여 각 자치구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운영의 다양성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실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특강에서는 중앙 희망복지지원센터 전영호 연구원이 우리나라 희망복지 지원단의 운영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희망복지지원단이 생긴지 2년 반 정도로 그 필요성은 매우 강조되고 있고 성과도 있으나, 향후 조직 및 인력의 문제, 사례관리 기록, 사례회의 운영 내실화, 슈퍼비젼 체계강화, 자원발굴 및 관리, 지역복지협의체와 연계, 읍면동과 연계체계 강화, 동 주민센터 초기상담 체계 환경 조성 등 많은 개선점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철구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치구간 운영사례 공유와 함께 향후 대전시의 운영방향에 대해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복지사각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동 단위 통합사례관리 지원시스템을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자치구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철구 시 보건복지여성국장 주재 오찬 간담회에서는 자치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현황과 업무수행상 어려움, 사업의 필요성,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 하고 내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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