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랜드마크인 진천대교 야간 경관 화폭에 담아
전국회화대전에서 입상한 개인작품을 진천군에 기증한 군민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화재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진천읍에 거주하는 박민희(49세)씨로 한국보훈협회에서 주관한 제28회 대한미국회화대전에서 입선한 개인작품 ‘공존’을 유영훈 군수를 방문해 기증했다.
박민희 씨는 진천군의 랜드마크인 진천대교의 야간 경관을 화폭에 담았고 모든 군민이 하나가 돼 아름다운 진천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작품을 그렸다고 알려졌다.
유영훈 군수는 “화폭에 담긴 진천대교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군민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민희씨는 정식 미술 교육이 아닌 개인 취미로 미술 활동을 시작해 각종 대회에 입선한 경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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