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 경로당 무상임대 등 지역복지사업에 앞장 서
22일 오후 6시 마이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는 문화동재산관리위원회 50년사 출판기념식이 열렸다.
읍면동에 유일무이하게 존재하고 있는 문화동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언규)는 위원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ㆍ발전시키며, 지나온 발자취를 더듬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문화동 재산관리위원회 50년사’ 출판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가정 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문화동 직능단체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해 직능단체 회원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문화재산관리위원회는 지난 1994년부터 상ㆍ하반기로 나눠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문화동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美3’의 일환인 아름다운 선행(美行)을 솔선수범하며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강정희 문화동장은 “문화동재산관리위원회는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급, 주택을 구입해 경로당에 무상 임대하는 등 지역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정과 문화동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단체”라며,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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