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안전점검 실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연말연시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 점검에 나선다.
구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22일부터 26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중점점검내용은 관리주체의 자체 안전점검계획 및 운영실태, 건축물의 손상 등 안전성여부, 안전교육 및 안전규정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을 통해 개선토록 하고 지정 기한내 정비가 곤란한 시설은 응급조치후 위험요인을 추적 관리하여 행정 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며 평상시 주변을 살펴보고 위험시설 발견시 동 주민센터나 중구 재난종합상황실(606-6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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