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설의 달인들’ 맹활약!
동구, ‘제설의 달인들’ 맹활약!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4.12.23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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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시작된 빈번한 강설에도 최적 도로환경 유지로 칭찬 릴레이 이어져

“이른 새벽 첫차 버스를 타기 위해 밖에 나가더라도 항상 깔끔하게 도로에 제설작업이 잘 돼 있어 놀랍고 신기했다.”(동구 모 주민),

“동구가 변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동구 모 의원)

이와 같이, 올겨울 동구의 신속한 제설 작업에 대해 여기저기에서 칭찬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에서는 매년 기후변화에 의한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강설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와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지난 10월과 11월 사전준비단계 기간 동안 ▲제설자재 확충 ▲외곽 경사로 등 취약지역에 모래주머니 배치 ▲주민자율제설단 구성 등 긴급제설 대책 준비를 완료했다.

또,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인 ‘제설대책 실시단계’ 기간에는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덤프트럭 10대(임차 7대 포함), 굴삭기 1대 등의 장비를 동원 총 320km 노선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예산과 자원 등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구는 기상청의 기상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 지역 간 도로결빙상태 및 적설량의 차이에 따른 제설자재 투입량을 조절하는 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맞춤형 제설작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제설작업은 달인의 경지에 올라선 도로유지·관리 보수원 12명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 함께 휴일도 없이 불철주야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더불어,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과 소금이 적재된 톤백마대 제거장치 9대를 장착함으로써 상차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장비개선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홍인식 무사고안전기동단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점포 앞, 우리 동네길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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