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2,461㎡, 건축면적 498.96㎡ 규모로 조성
천안시 서북구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대표적 운동시설인 게이트볼장을 올8월 착공한지 4개월만에 준공하여 지난 22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새롭게 건립된 성거읍 게이트볼장에서 행사를 가져 도·시의회 의원, 천안시게이트볼협의회장, 성거분회장 등 많은 각급 기관·단체장과 동호인,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 하였다.
기존 게이트볼장은 규격에 맞지않아 원만한 경기흐름 방해와 사계절 이용할 수 없어서 동호회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느꼇지만 이번에 게이트볼장이 준공 됨에 따라 훌륭한 시설을 갖춘 전천후 실내게이트볼장으로 건립되어 성거읍민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
성거읍게이트볼장은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35-7번지 일원에 약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1층에 부지면적 2,461㎡, 건축면적 498.96㎡의 규모로 건립하였고, 게이트볼 운동장과 화장실, 의자, 다용도 창고와 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안내표지판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시설하였다.
서북구 자치행정과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여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증진 도모와 여가선용의 장이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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