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성수 옥천군 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부군수는 35년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6기 새롭게 출발한 김영만 옥천군수와 호흡을 맞춰가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군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 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의 숙원사업과 대형사업장 등 군내 주요사업장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분석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발품을 아끼지 않는 현장행정으로 군정발전에 일조했다.
7월 4일과 7일 숨고를 시간도 없이 9개 읍면을 순방하며 지역의 현안 파악과 직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맞게 공무원의 적극적인 마인드와 실천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신속한 추진력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부임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향수옥천농특산물축제 등 지역농특산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했고,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포도의 해외 수출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해 긍정적 성과를 거두는 등 농산물 홍보마케팅에도 역점을 두었다.
또, 제27회 지용제를 성공리에 개최, 전국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의료기기밸리 등 현안사업을 충북도 등 관련기관과 연계, 협의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공모사업을 일일이 챙겨가며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정부의 규제개혁 완화를 위해 직속에 규제개혁팀을 두고 67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 부군수는“민선6기와 제7대 군의회의 출발선에서 모든 공직자들은 충실한 업무수행으로 활기찬 조직과 신뢰받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저 또한, 군정과 도정의 탄탄한 징검다리 역할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1978년 영동군 황금면(현 추풍령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군수는, 2011년 충북도 바이오밸리추진단 바이오산업과장을 거쳐 2013년 안전행정국 총무과장 역임하다 7월 3일 옥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