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소비자와 농촌의 상생, 화합을 위해 청주 밀레니엄타운(청원구 주중동)에서 개최되는 ‘2014 농특산품 한마당행사’에 8 ~ 12일 참여한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선보이는 자리로 볼거리와 도시민의 직거래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옥천은 포도, 배, 고구마, 생배추, 왕자두 등을 생산한 6개 농가가 참여한다.
8일 오후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농산물 홍보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9일 오후4시부터는 ‘옥천군의 날’ 행사가 마련돼 문화공연과 댄스, 소비자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이 시간에는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맛있는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전시해 판로확대와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옥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과 판로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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