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효동 새마을부녀회, ‘우리 엄마 최고~ 테마가 있는 도시락 만들기’ 행사 개최
대전 동구 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설)는 10일 효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함께 동구의 ‘천사의 손길 행복+’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 엄마 최고~ 테마가 있는 도시락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캐릭터를 도시락으로 만들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11월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늦가을을 만끽할 소풍을 갈 계획이다.
김종설 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흥미 있고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지역주민들과 장벽 없이 정을 나누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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