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대한민국 1700만이 함께한 영화 ‘명량’을 오는 30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이번 영화는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 전투 중 거북선 없이 출전해 큰 승리를 거둔 전쟁으로 어떻게 12척의 배로 330척 대군을 물리칠 수 있었는지 현재까지도 그 전술과 과정에 대한 기록이 분분한 명량대첩을 최초로 영화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전쟁의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더해져 한국 영화에 없었던 새로운 해상 전투극으로 완성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상영시간은 오후 3시 30분, 저녁 7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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