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23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14년도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전 중구 박용갑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서산시 이완섭 시장, 합천군 하창환 군수등 4명이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은 한 해 동안 자치행정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인 전국광역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중 각 1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150명과 전국 지자체의 기획실(과)장, 행정지원(총무)과장 등 총 640명의 투표로 선정 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주경야독과 쉼 없는 도전으로 대전시의원, 민선5기 중구청장에 당선되고 재선에 성공한 깨끗한 CEO이며 ‘효’구청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흐름 중교로조성 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219개의 기관과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과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어른과 조화를 이루는 효문화 확산시책을 널리 펼쳐 물량중심의 행정 패러다임을 질과 가치 중심으로 전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용갑 구청장은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된 것은 27만 구민과 750여 공직자가 함께한 결과”라며 “젊은 중구 활기찬 경제를 목표로 대전의 모태도시 희망의 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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