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용철)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서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품목별 연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및 2015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관한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평가·분석해 개선점을 찾아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농업연구상 기관표창 △사과 탑프루트단지 품질평가 우수상 수상 △조원제 작물환경팀장의 행정의 달인 선정 및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 △충청북도 4-H 경진대회 종합우승 등을 참석자에게 설명했다.
반면 새로운 개술 및 정보 제공과 과학영농을 위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등은 문제점 및 개선사항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날 종합평가회 후 농가형 와인 제조설비 지원 신소득 특용작물 시범재배 성페로몬 이용 해충 적기방제 사업 등 44개 세부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된 사업은 농가에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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