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9회 인산부의 날 맞이, 저출산 대책 홍보 및 인구교육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0일 제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긍정적 인식을 유도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친화적인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교육 전문강사인 박인숙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구 문제 해결과 행복을 위해서는 가족이 필요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높여 행복한 세상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두울 수 밖에 없다‘며, ”가족은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정제언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공직자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동구 만들기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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