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인성 수업을 위한 교과교육연구회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23일(화)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서부교육지원청수업그룹컨설팅」의 1년간 운영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수업그룹컨설팅」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꿈과 끼를 키우는 수업’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153명의 교사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는 11개 분과의 교과교육연구회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좋은 수업을 위한 6가지 담론(이상수, 유성고등학교 교장)’의 특강 및 회원들의 교과교육연구회 우수사례에 대한 성과보고가 있었다.
「서부교육지원청수업그룹컨설팅」의 성과는 분과별 회원들이 자유학기제 운영에 적합한 수업모델을 구안하고, 협동장학학교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2회 수업공개하여 수업모델에 대한 정보공유 및 벤치마칭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하여 분과별로 공동 구안한 창의․인성 수업모델 장학자료「좋은 수업의 멋진 밑그림」을 600부 발간․보급했으며, 이 자료는 2015년 신규임용 새내기 교사들에게도 임용 시 다양한 수업모델을 제공하여 학교적응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황현태 중등교육과장은 “서부교육지원청수업그룹컨설팅은 수업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