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0일(금) 2014 충무훈련 실시를 앞두고 불시 소집점검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중구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지방병무청, 제32보병사단, 소집부대 및 예비군 지휘관 등이 참석하여 충무훈련 기간 중 동원훈련, 계획소집점검, 불시소집점검의 성공수행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하였다.
충무훈련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를 대비하여 병력과 물자의 동원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정부종합훈련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실시된다.
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소집부대, 예비군 지휘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2014 충무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완벽한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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