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하초, 예술과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 겨울방학식 실시
학하초등학교(교장 박정식)는 12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생, 학부모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 년 동안 교육활동의 결과로 얻어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예술과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 겨울방학식》을 실시하였다.
학하초등학교는 여느 평범한 방학식과는 달리 연극,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형 겨울방학식을 통해 일 년간의 교육활동의 결과로 얻어진 학생들의 감성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였다.
12월 초에 실시한 호주 자매학교 방문 보고를 시작으로, 각 학년마다 일 년 동안의 학습결과를 발표하는 합주 및 율동, 국악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였고,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그간 틈틈이 연습한 클래식 기타합주, 댄스스포츠,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다.
또한, 1교1예술동아리활동으로 실시했던 연극수업의 결과물로 3~6학년이 연극 세 편을 공연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참석하신 학부모님들을 흐뭇하게 하였다.
특히, 기타합주는 4년 연속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우수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3~6학년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기악합주의 하모니가 예술제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하였다.
학하초등학교 박정식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감성스마트교육으로 다져진 학나래 꿈나무들의 감성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더불어, 학생·선생님·학부모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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