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산척 천등회작목반 우수단지 선정
2014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충주사과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명품임을 입증했다.
24일 충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산척 천등회 작목반(회장 박종선)이 우수단지로 선정돼 농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탑프루트(Top-fruit) 프로젝트 사업은 FTA에 대응해 국내 과실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6년부터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을 대상으로 최고 품질의 과실생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탑프루트 과실이란 크기, 당도, 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의해 선별된 과실을 의미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과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올해 시상을 하게 된 산척 천등회 사과작목반은 지난 201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품질평가 대상 및 최우수단지에 선정되는 등 충주사과가 명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금년도에 사업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총 98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여 현장심사(단지 운영과 과원 현장)에 이어 공개발표를 통해 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품질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차지한 이종권 회원과 최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공로를 인정받아 농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진정대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팀장 등 겹경사를 이뤄 충주사과의 위상을 떨쳤다.
조용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전국 최고의 명품 충주사과가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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